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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 in the Horizon
초고령사회를 넘어 다사사회(多死社會)로 진입한 오늘날, 급증하는 사망자 수는 기존 매장 중심 장사 문화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전국 묘지 면적은 서울시의 약 1.6배에 달하며, 국토의 지속적인 점유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 
한편 2025년 기준 국내 화장률은 94.4%에 이르렀고, 산분장과 해양장 등 자연 회귀적 장례 방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자연과 공존하고 토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추모 환경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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