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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the Wall
이 프로젝트(「벽 너머의 삶」)는 출소자들이 겪는 주거 부재와 사회적 배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교도소와 도시 사이의 완충지대를 제안합니다.
옛 부산구치소 부지에 계획된 이 '다시 생활을 연습하는 집'은 프라이버시를 회복하는 주거(1인 유닛), 사회적 기술을 연마하는 교육(반공공 영역), 이웃과 교류하는 자립(열린 마당) 공간을 수직적으로 엮어냅니다.
이곳에서 출소자는 주체적인 서비스 제공자로, 지역 주민은 자연스러운 일상의 공유자로 만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이 공간은 출소자들이 온전한 사회 복귀를 준비하고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비계'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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